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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sand & plants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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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래와 식물을 이용한 가구가 있다면 어떨까?
척박한 땅에서 피어나는 식물과 나뭇가지들.
때로는 이런 아이러니함이 생명과 따뜻함을 부여하고
있다고 생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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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에서 자라난 오아시스 테이블과 체어는
기댈 곳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휴식을 제공하는
따뜻함과 아이러니를 선사한다.
material

[ acryl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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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 아크릴을 활용해 생명의 모습을
가감없이 보여주고자 했다.
표면에는 단 하나의 가공도 없다.
식물들과 나뭇가지들이 모래 위에서 얽히고 설키며
피어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.


[ oasis chair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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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동안의 휴식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체어이다.
오로지 아크릴로만 구성된 의자 안에서 생명체는 피어난다.
등받이는 기울어져 있어 "앉는다" 보다는 "기댄다"의 느낌을 준다.

[ oasis table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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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시스 체어에 앉아서 쉴 때 필요한 오아시스 테이블이다.
휴식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만 갖추고 있으며 사이즈도 작다.
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잠깐 들러서 쉬어가는 공간이기 때문에
단순하게 나타내고자 했다.
Mock-up processing


oasis chair & tab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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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
KMU Industrial design
Designed by Kang haneul
Look 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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